"최전선에서 온 몸을 던져 막아내고 지켜내겠습니다"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8일 오전 파업에 "동참한 전공의, 전임의들을 꼭 보호하겠습니다"라고 강력투쟁을 선포하며 약속했다.

최대집 페이스북
최대집 페이스북

이날 최 회장은 페이스북을 통해"정부가 이제 의사 면허를 취득한지 갓 몇년밖에 안된 전공의 의사들과 세부 전공을 위해 더 공부하고 있는 임상강사 전임의들을 집단휴진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의사면허 취소와 3년의 징역형 등 야만적 협박을 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대한의사협회에서는 1. 전공의, 전임의, 개원의. 단 한 사람의 회원이라도 피해 입을 때에는 13만 전 의사 무기한 총파업 돌입.2. 행정처분, 형사고발 당한 회원 전폭적 법률 지원.3. 전공의, 전임의 중 형사고발 당한 회원들의 경우 경찰 또는 검찰 조사 시 회장 동행하겠다"고 약속하면서"전공의, 전임의 여러분, 절대 걱정하지 마시고 위축되지 마십시오"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13만 의사들이, 선배 의사들이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라며"저 회장 최대집부터 최전선에서 온 몸을 던져 막아내고 지켜내겠습니다"라고 강력한 투쟁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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