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듣고 있다.
지난 21일(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듣고 있다.

[데일리그리드 노익희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월) 소외계층들을 방문해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시흥동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5가구를 방문해 추석맞이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높아진 주민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3일(수)에는 독산동 일대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참고해 구의 복지정책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민선7기의 반환점을 도는 동안 골목구청장으로서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 하며 구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왔지만, 아직도 구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많다”며, “남은 임기동안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기반으로 구의 정책들을 좀 더 촘촘하게 엮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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