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등심·채끝 15%, 불고기·국거리 25% 할인

소비자가 한우할인행사점에서 한우고기를 구매하고있다[사진 농협 제공]
소비자가 한우할인행사점에서 한우고기를 구매하고있다[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민족의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국 농‧축협 판매장에서 '추석 맞이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한우고기 할인행사는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225개소에서 열리며, 전국 소매평균가격 대비 구이용은(안심, 등심, 채끝) 15%, 불고기·국거리는 25% 할인 판매된다.

행사 참여 판매장에 대한 세부 정보는 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맞이하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가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안전한 국내산 축산물과 함께 가족 간에 정을 나누는 행복한 추석보내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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