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10월 3일과 4일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10월 3일과 4일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부천시가 ‘추석 명절 시민불편 ZERO 청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연휴 쓰레기 수거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시민불편 ZERO 청소상황실’은 연휴 기간인 닷새 동안 13개조 연인원 1672명을 편성해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특히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과 4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시는 또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선별장 운영, 매립지 운송, 소각장 운영 등 안정적으로 자원순환시설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권광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에서 펼치고 있는 ‘마음은 고향, 몸은 부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고향 방문을 미룬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천에서 가족과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 동안 생활쓰레기량 감소와 재활용품 분리수거에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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