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
사진=현대백화점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선물세트를 직접 들고가는 '핸드캐리' 고객들을 겨냥해 정육·굴비·멸치 등 추석 선물세트 100여종을 10~30%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상품은 △현대특선 한우 정 세트 △영광 특선 참굴비 △Dried-H 우리바다 멸치 블루에디션 등이다.

특히, 핸드캐리용으로 수요가 높은 건과·버섯·장류 등도 2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향과집성방 오복 건과 세트 △건강채움 버섯 세트 △명인명촌 미소 선 세트 등이 준비됐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28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명절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배달해주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각 점포에서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점포별 반경 15km내 지역까지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5만원 미만 선물세트 구매 고객은 배송비 5000원을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점·울산동구점 등 추석 전날까지 영업하는 5개 점포의 경우, 반경 5km 이내 지역에 한해 근거리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30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추석 전에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각 점별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며 "선물세트를 아직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품목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