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연구 전문 기업 허니냅스, 공간 전문 브랜드 체리쉬와 협업 통해 최적의 수면환경, 개인수면유형 분석과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4개 컨셉룸 오픈

사진=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사진=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글래드 라이브 강남은 개관 4주년 기념으로 수면 연구 전문 기업 ‘허니냅스’와 컬러를 이용한 공간 전문 브랜드 ‘체리쉬’와 협업을 통해 ‘아트X슬립 테라피’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용 가능한 ‘아트X슬립 테라피’ 패키지는 체리쉬의 아트&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통한 공간 구성, 수면 테크를 보유한 허니냅스의 슬립스캐닝 프로그램을 통해 숙면을 체험할 수 있는 바이오필릭·빛·호크니·반고흐 등 4개의 테마로 꾸며진 콘셉트 룸에서의 1박이 제공된다. 

바이오필릭 테마룸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컬러이자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그린 컬러를 통해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주며, 빛 테마룸은 일출과 일몰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퍼플 컬러를 활용했다. 

반고흐 테마룸은 별빛을 사랑한 반고흐 작품들 속 옐로우 컬러를 이용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호크니 테마룸은 수영장을 좋아했던 호크니의 블루 컬러를 이용했다.

이와 함께, 허니냅스의 산소큐브·숙면음료·유기농 입욕제로 구성된 슬립베러 솔루션 키트와 함께 10만원 상당의 1:1 수면환경 진단권, 체리쉬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체리쉬가구 3만원 상풍권이 제공된다. 

또한, 글래드 라이브 강남 로비 공간에 꾸며진 마이엠 소파 포토존에서 마이엠 3인 소파, 스타벅스 케이크 세트 등을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4개의 컨셉룸에는 투숙객 수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수면 생체신호와 수면 질을 체크하는 허니냅스의 슬립스캐닝 스마트 매트리스가 적용돼 투숙객의 수면유형, 수면력 지수 및 개인별 맞춤 슬립 솔루션을 동의서를 작성한 고객에게 체크아웃 이후 개별 발송한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글래드 라이브 강남 개관 4주년을 맞아 호텔을 이용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떠날 수 없지만 특별한 공간에서 여행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낮에는 아트와 컬러를 통해 꾸며진 공간에서 문화 생활을 누리고 밤에는 국내 최고의 수면 연구 전문 기업의 서비스로 글래드 호텔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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