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행사 대비 할인 혜택 강화...행사 상품 수 2배↑

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롯데온은 이달 첫 번째 월요일인 오는 5일 '10월 퍼스트먼데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퍼스트먼데이'는 롯데온에서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개최하는 할인 행사로 지난 달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지난 행사와 비교해 상품 수를 2배로 늘리고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또한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롭스·하이마트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가 더욱 다채로워졌다.

롯데온 퍼스트먼데이는 시즌 인기 상품 20개를 선정해 할인 판매하는 슈퍼원20, 인기 브랜드 10개의 대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브랜드10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행사 쿠폰 및 카드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행사 상품을 최대 4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퍼스트먼데이 하루 동안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슈퍼원의 경우 지난 번보다 상품 수를 2배 늘려 '슈퍼원 20'으로 확대 운영한다. 명절 후 나에게 주는 명품 선물, 3040 여성을 위한 선물 등의 테마로 총 20개 상품을 선정했으며 대표 상품으로 △지방시 안티고나 클러치 라지 △라코스테 폴로티셔츠 △네이처메이드 밴드형 기저귀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등을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오전 10시부터는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본체 + 게임 1종)'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인기 브랜드 10개의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10의 경우 구찌·설화수·레고·노스페이스 등이 참여하며 행사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행사 당일 0시와 12시에 두 번 개최하는 '100원 상점' 이벤트는 엘페이로 100원 결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굽네치킨 및 파리바게트 상품을 각각 50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110점을 적립해준다.

롯데온은 퍼스트먼데이 참여 고객들을 위해 쿠폰 사용 편의성과 적립 혜택도 개선했다.

먼저, 행사 쿠폰을 5% 할인 쿠폰을 비롯해 롯데온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10%·7% 할인 쿠폰 등으로 통합해 고객들이 보다 사용하기 변경했다. 단, 각 계열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은 별도 운영한다. 퍼스트먼데이 행사 쿠폰은 롯데온 앱 및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해 엘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엘포인트 4000점을 적립해주며, 롯데온 유료 회원인 롯데오너스와 MVG 및 VIP 회원에게는 2000점을 추가로 제공해 총 6000점을 엘포인트로 돌려준다.

롯데e커머스 관계자는 "이번에 두 번째로 진행하는 퍼스트먼데이는 지난 행사에 비해 행사 상품 및 혜택을 강화해 준비했다"며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열리는 '퍼스트먼데이' 행사를 롯데온의 대표 행사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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