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좌로 ‘기초튼튼 스마트폰’ 과정 개설 운영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폰 활용 강의’ 화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폰 활용 강의’ 화면

[데일리그리드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로 발생한 구민정보화교육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평일 온라인 강좌에 이어 주말강좌도 개설한다.

구는 첫 주말강좌로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기초튼튼 스마트폰’ 과정을 개설한다. 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4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강좌를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 중에는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자세한 수강방법과 10월 평일 편성 강좌정보는 금천구청 교육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상황에서도 구민들에게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제공하고자 지난 6월부터 유튜브를 활용해 온라인 구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까지 3개월 동안 ‘스마트폰 기초’, ‘한글 기초·활용 과정’ 등 13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10월 평일강좌로 ‘한글 기초’, ‘엑셀 기초’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보화교육 평일강좌에 참여할 수 없는 구민들을 위해 주말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바쁜 일상으로 그동안 정보화교육에 참여할 수 없었던 구민들이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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