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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충장로 장인들 모아 기술·가치 브랜드化 나서
광주 동구, 충장로 장인들 모아 기술·가치 브랜드化 나서
  • 김종근 기자
  • 승인 2020.10.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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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제1회 ‘충장장인학교’ 로컬 크리에이터 모집
▲ 광주광역시_동구청

[데일리그리드=김종근 기자] 광주 동구가 제1회 ‘충장장인학교’를 개설하고 충장로에서 특별한 기술과 이야기를 가진 장인들과 함께 동구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꿈꾸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장인학교’는 동구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과정으로 국내·외 로컬 비즈니스 및 브랜딩 분야 전문가들이 충장로 장인들과 함께 동구의 가치를 발굴하고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로컬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충장로를 지켜온 한복, 양복, 수제화, 금속공예 분야 등의 장인들과 협업을 통해 장인이 가진 자원, 기술 등 잠재적 가치를 개발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구만의 로컬 브랜드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분야별로 팀을 구성해 고유 브랜드를 개발하는 브랜딩 교육을 이수하고 장인과 로컬 브랜딩 협업도 추진한다.

프로젝트 비용도 지원 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동구청 홈페이지와 포스터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오는 21일 충장22에서 사전 사업설명회를 열고 최종 결과발표는 오는 30일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내 달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5주 동안 브랜딩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12월 초에 최종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장장인학교에 참여할 장인선발은 제품의 가치 스토리 역사 및 전문성 참여 의지 등을 기준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로는 오래된 역사와 함께 제품이 아닌 문화를 만드는 장인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면서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의 참여를 통해 충장로 장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구의 자산이자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개발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