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지원부, 준법지원부 및 지역사회공헌부 임직원 참여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 임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 임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임직원들이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공헌부는 강서구시설관리공단 김경호 이사장과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경기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양파농가를 찾아 양파 모종심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사진은 준법지원부 임직원]
[사진은 준법지원부 임직원]

같은 날 준법지원부 임직원들은 수확철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음성군 대야리 소재 대실마을에서 고추·콩·참깨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가소득지원부 임직원 등 10여 명도 인천 강화군 양도면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방문해 비닐 제거 작업을 도우며 농업인과 함께 땀을 흘렸다.

[지역사회공헌부]
[지역사회공헌부]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최문옥 부장은 "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부족 문제가 심화된 농가를 돕기 위해 기업(단체) 임직원과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일손돕기 전 봉사자 발열체크, 농작업 시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유지 등 방역활동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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