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 주요 4개 하나로마트에서

농협경제지주와 농협 사과전국협의회가 10월 24일 애플데이를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 주요 4개 하나로마트에서 애플데이 기념 판촉행사를 실시한다[포스터 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와 농협 사과전국협의회가 10월 24일 애플데이를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 주요 4개 하나로마트에서 애플데이 기념 판촉행사를 실시한다[포스터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농협 사과전국협의회(회장 윤수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 주요 4개 하나로마트(양재, 고양, 성남, 삼송)에서 2020년 '애플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애플데이인 10월 24일은 사과가 익어가는 10월에‘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가 지정했다.

화해와 용서의 시민문화를 형성하고 사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올해 출하한 햇사과에 대해 할인 및 시식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카드(NH, 국민, 삼성, 씨티, 전북은행)로 결제 시 1인 3봉지(2kg/봉지) 한정 최대 20% 할인된다.

특히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행사기간 중 '나눔 및 화해의 포스트잇 붙이기 행사'를 열어 인증샷을 SNS에 올린 고객에게 하루 200명 한정 컵과일을 제공한다.

농협 사과전국협의회 윤수현 회장은 "애플데이로 서로 화해와 용서의 마음을 나누며 웃을 수 있는 시민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영양 많고 맛좋은 우리 사과의 소비가 촉진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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