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CI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CI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전문의 2명이 전날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임상화학회 2020년 추계학술대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라이브로 진행되는 온라인 심포지엄과 녹화 동영상으로 제공되는 리뷰 코스 및 임상질량분석연구위원회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대회에서 3명의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했다. 

먼저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부원장은 ‘검사실 운영’ 세션에서 ‘검사원가와 재정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강연은 검사원가의 구성과 임상화학 검사의 CPRR(Cost per reportable result), 새로운 기기 도입의 재정적인 효용성 평가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수경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임상화학 검사의 측정법’ 세션에서 ‘임상화학 검사의 측정법 이해’ 강연을 통해 광학 측정법, 전기화학 측정법, 효소 측정법, 면역 측정법의 검사방법과 원리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김세림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도 임상질량분석연구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LC-MS/MS 검사의 질 보증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도 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평가 및 경과 예측 등 환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임상화학 검사의 질적, 양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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