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천대
사진 = 인천대

[데일리그리드=배현진 기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관호)은 지난 22일 송도 오크우드 호에서 2020 예비창업패키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인천대에 따르면“2020 예비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 성장을 위하여 사업화자금(평균 51백만원, 최대 1억원)과 특화 및 자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2020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선정된 일반분야, 비대면분야의 사업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 및 담당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기업이 초기에 겪는 어려움 등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전략(인천대학교 최병조 창업중점교수), 청년창업사관학교 합격 전략(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 배근석 센터장) 등 예비창업패키지 이후의 정부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창업자는 “예비창업단계의 막막함을 인천대학교를 통해 많이 해소하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후속단계까지도 설계를 도와주는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 또한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을 기회로 동료가 많이 생긴 것 같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많은 정보교류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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