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28일 양일간 14개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공유․ 등 20개 다양한 토론회 마련

사진=인천광역시의회,정책토론회 개최(중앙홀)
사진=인천광역시의회,정책페스티벌 개최(중앙홀)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신은호)는 10월 27일(화)~28일(수) 양일간 인천연구원과 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정책개발 연구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시의회에서‘정책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가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임에도 지난해(9개) 보다 5개나 더 많은 14개 단체가 구성되어, 정책개발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여 이번 정책소통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1일차(27일) 인천연구원과 공동 기획하여 인천연구원의 연구성과를 시의회,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논의되는 정책과제로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정책방향에 대해 시의회 상임위원회별로 논의한다. ▲[기획행정 분야]인천시 인구이동 특성 분석과 이해 / 인천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재정분야 정책방향 ▲[산업경제 분야]인천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분야 정책방향 ▲[문화복지 분야]인천시 인구주조 변화에 따른 보건복지 분야/문화여가 분야 정책방향 ▲[건설교통 분야]인천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계충별 주거 정책방향 /인천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도시계획 분야 정책방향▲[교육 분야] 인천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교육분야 정책방향 등 5개 정책과제이다.

2일차(28일)는 시의원으로 구성된 14개 연구단체가 올 한해 단체별로 조찬 세미나,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그동안 공들여 준비한 정책과 연구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토론한다. 또한 의원연구단체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한 11건의 정책연구용역에 대해 연구과정 및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선순환, 생활폐기물, 자치분권, 도시재생, 교육균형발전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한다.

신은호 의장은 “의원들이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관심분야에 대해 폭넓게 연구하는 문화가 의원들 사이에 정착되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열정적으로 연구활동을 해 온 동료의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또한 “올해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변화될 인천 시민의 삶에 대해 선제적으로 관심갖고 전반적인 정책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라고 전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 50인 미만으로 안전한 행사를 개최하다보니 직접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의회 홈페이지 를 통해 일부 토론회는 생중계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영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