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송군산림조합
사진 = 청송군산림조합

[데일리그리드=배현진 기자] 청송군산림조합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57년의 월막리 청사를 마감하고, 청송읍 금곡리(현충로 9)에 지상 2층 연면적 703㎡의 사무실과 373㎡의 임산물산지 종합유통센터를 신축해 준공 개소식을 가졌다.

1층은 사무실, 2층은 조합장실 및 회의실로 사용되며, 임산물산지유통센터를 활용한 임산물, 산채, 버섯류를 유통함으로써 조합원과 임가의 소득향상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

청송군산림조합 신광희 조합장은 이번 신청사 준공 개소로 지역 사회와 조합원에게 신뢰받는 전국 최고의 산림조합이 될 것을 다짐하며 산림조합 본연의 정체성인 산주임업인, 조합원을 위한 협동 조직으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청송군산림조합은 지역 사회와 조합원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매년 1천만원, 불우이웃돕기,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장,심상휴 부의장,정미진,윤동탁,최갑선,현시학,권태준의원,신효광 도의원, 성상제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조홍래 선임이사,이사,조합원,이정원 노인회장,이상곤 청송군체육회 회장, 다수의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배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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