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소노캄 고양 반려동물 객실 연 10박 이용 가능

사진=대명아임레디
사진=대명아임레디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대명아임레디는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의 범위를 '소노펫클럽&리조트' 객실까지 확대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대명스테이션은 △소노호텔&리조트 객실 연 10박 △오션월드·스키장 등 부대시설 할인 △대명킬러웨일즈 경기 무료관람 등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노펫클럽&리조트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지난 7월 문을 연 소노펫클럽&리조트는 대명소노그룹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다. 객실을 비롯해 △반려동물 동반 카페 및 레스토랑 △플레이그라운드 △보딩센터 △동물병원 등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명아임레디 회원은 시설이 운영 중인 비발디파크와 소노캄 고양의 패밀리·스위트 객실을 한 번에 3개, 최대 3박까지 예약할 수 있다. 객실은 비수기 주중과 주말까지 모두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일수는 소노호텔&리조트 이용과 합쳐 연 10박까지다. 대명아임레디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고 별도의 D멤버스 회원가입 이후 객실을 예약하면 된다. 단, 소노호텔&리조트 객실은 비수기 주중과 금요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내달 17일까지는 멤버십 서비스 신규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소노펫클럽&리조트의 객실을 예약, 투숙한 회원에게는 반려견 사료와 간식 5종 세트가 증정된다. 이벤트에는 예약 1건당 1회씩 참여할 수 있는데, 예약을 여러 번 할 경우 중복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예약 이후 투숙까지 마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되고, 이벤트 기간 이외의 날짜로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경우는 제외된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반려동물인구 1000만 시대에 회원들에게도 트렌드에 맞춰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펫 동반 객실 이용까지 멤버십을 확대했다"며 "꾸준한 피드백과 분석으로 고객들께서 원하시는 실속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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