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지스타 2020’이 게임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지스타 2020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를 개최한다.

3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지스타 2020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는 게임 속 캐릭터들 모습을 재현하고 코스프레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온택트(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은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 지스타 2020 현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에 참가할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마감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지난해 높은 참여도와 호응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던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는 올해에 더욱 치열한 경쟁 속에 지난해보다 수준 높은 코스튬 플레이가 예상된다.

개인이나 코스프레 동호회 등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망의 결선 현장은 ‘트위치’에 개설된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또 다른 현장 이벤트 중 하나인 ‘지스타컵 2020’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지스타가 직접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모바일)’, 2K ‘NBA 2K21(PS4)’, KT 게임박스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모바일)’을 종목으로 이벤트 매치를 예정하고 있다.

강민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