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안경훈 얍컴퍼니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김경배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각 소상공인협회장들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경훈 얍컴퍼니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김경배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각 소상공인협회장들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앵커) 국민 여러분들 1년 가까이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체감겅기 등 어려움이 많으실텐데요. 이번에 전국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 대유행은 물론 다른 감염병에 활용 될 정밀하고 신속한 역학조사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위치융합기술 전문기업 얍컴퍼니(대표 안경훈)가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대표 김경배)와 손잡고 “전국 소상공인 K방역 클린존 설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한 K방역고도화의 선두기업인 얍컴퍼니와의 이번 협약으로 수퍼마켓, 상점, 미용실, 전통시장, PC방, 골프장, 학교, 유치원, 학원 아파트, 귀금속상점, 외식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영업장을 대상으로‘K방역 클린존 설치’를 위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게 됩다.

현행 QR코드 방식 및 수기 방식에 대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불만과 국민들의 불편함에 대한해결안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전자출입명부는 방문자에 대한 통제 및 관리를 위한 상시 인력이 출입구에 반드시 배치해야 하고, 이 방식은 현장 체류시간이나 장소에서 나간 시간 등을 체크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접촉자 파악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코로나 접촉 알리미 앱” 방식은 확진자가 접촉한 밀접접촉자와 접촉여부 및 접촉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은 얍컴퍼니에서 제공하는 단말기를 매장내 간단히 설치만 하면 되고, 고객들은 QR코드의 인증없이 ‘코로나 접촉 알리미 앱’만 켜고 매장에 들어가면 됩니다.

굳이 매장 입구에서 일일이 QR코드 인증 및 기명식 명부를 작성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이 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QR코드의 개인정보보안 이슈 없이 암호화된 APP ID 값과 위치 정보만 처리하기 때문에 개인정보이슈가 전혀 없어 불편함을 덜었습니다.

안경훈 대표는 “얍컴퍼니는 그 동안 독자적인 위치융합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 확진 및 접촉자 감별 및 바이러스제로의 클린 영업장을 만듦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데일리그리드TV 이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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