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단감데이 맞아 농협유통 양재점서 소비촉진 행사

사진 왼쪽부터 농협경제지주 김주양 원예사업부장, 한국과수협회 강상조 회장, 경남단감원예농협 길판근 조합장, 동읍농협 이상득 조합장, (사)한국단감연합회 강성채 회장,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 곤명농협 김상규 조합장, (사)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사진 왼쪽부터 농협경제지주 김주양 원예사업부장, 한국과수협회 강상조 회장, 경남단감원예농협 길판근 조합장, 동읍농협 이상득 조합장, (사)한국단감연합회 강성채 회장,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 곤명농협 김상규 조합장, (사)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한국단감연합회(회장 강성채, 전남 순천농협조합장)가 4일 단감데이를 맞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2020년 단감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단감데이는 가까운 친지나 소중한 이웃 등에 '단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로, 농협경제지주와 한국단감연합회가 2009년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소비자와 농업인을 위한 ▲감사응원 퍼포먼스, ▲단감의 효능 홍보, ▲소비자 시식 및 타임세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단감은 비타민 A, 비타민C,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해독장용 및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콜성 간염에 의한 간 손상이나 감기 같은 면역성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가 뛰어나고, 시력유지 효능이 있어 야근이 잦은 직장인이나 수험생을 위한 과일로도 적합하다.

한국단감연합회 강성채 회장은 "농협과 한국단감연합회는 고품질의 단감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감데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단감의 효능을 많이 알고, 가을철 우리나라 제철과일인 단감이 많이 소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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