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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각 매출은 1조6828억원, 당기순이익은 514억원으로 각각 6.3%, 2.4%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올해 1·2분기에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약 30% 감소했으나 3분기에는 감소 폭이 1.7%로 줄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BGF리테일 측은 상품 경쟁력 강화와 판관비용 절감 등 점포 체질 개선 노력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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