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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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게임업계가 6일 업데이트 및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엔씨소프트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이 사전 예약 200만을 돌파했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엔씨는 지난 28일 00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틀 만에 100만, 9일 만에 200만을 넘어섰다.

엔씨는 사전예약 2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의 자유 게시판에 ‘이백만’으로 삼행시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으로 선정된 200명 이용자는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받는다.

모든 이용자는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참여자는 보상으로 펫 ‘비만 병아리’, ‘포푸리 드릴’,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를 받는다. 

엔씨 웹툰 플랫폼 ‘버프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툰 코인도 획득한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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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29번째 정규 e스포츠 대회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오는 7일, 8일 개최한다.

총 상금 9000만원 규모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2일 본선 막을 올린 후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12주 동안 각축전 끝에 팀전 플레이오프 및 결승, 개인전 결승만을 앞두고 있다.

7일 오후 6시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이 결승행 티켓를 두고 팀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인 한화생명e스포츠,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지만 지난 시즌 4위에서 멈췄던 샌드박스 게이밍 중 어느 팀이 결승까지 오를지 주목된다.

8일 오후 6시부터 이번 시즌 팀전·개인전 결승이 펼쳐진다. 전날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결승진출전을 통해 최종 무대에 직행한 성남 락스와 만나게 된다. 

성남 락스는 창단 이후 첫 우승 도전으로, 지난 시즌에도 결승에 올랐으나 한화생명e스포츠에 아쉽게 트로피를 내준 바 있다.

개인전 결승에는 치열한 레이스를 뚫고 올라온 박인수, 박현수, 이재혁, 정승하, 유영혁, 송용준, 최영훈, 김지민 8명 선수가 나선다. 

이 중 유영혁, 이재혁 선수를 제외하면 나머지 6명은 개인전 첫 우승 도전인 만큼 새로운 황제가 탄생할지 이목을 모은다.

넥슨은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서 경기를 시청하고 화면에 등장하는 엠블럼을 모으면 파츠 조각, 티타늄 기어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결승전 당일 방송 자막으로 출제되는 퀴즈를 맞히면 해피머니 상품권을 추첨 증정한다.

8일 점프VR 앱 카트라이더 소셜룸에 아바타 관람객으로 입장해 결승 경기를 시청하고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파라곤 X, 황금기사 X와 같은 카트바디를 50명에게 제공한다.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CJ ENM 게임채널 OGN TV채널과 점프VR,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티빙, 틱톡에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네 번째 시즌 ‘차이나’를 오픈하고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윈드 솔리드’, ‘광속 배찌’와 같은 개성 넘치는 카트를 선보였다. ‘윈드 솔리드’는 솔리드 시리즈의 파워를 담은 레전드 스피드 카트다.

K코인을 사용해 ‘실버 기어’를 열면 획득 가능하다. 카트에 타지 않고 트랙 위를 달리는 뛰라이더 ‘광속 배찌’는 이색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가 대회를 직접 개최하는 ‘커스텀 경기’ 모드도 업데이트했다. 경기 일정과 규칙을 설정해 본인만의 경기장을 만들 수 있다. 최대 500명까지 동시 관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마이룸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보상으로 교환하는 콘텐츠 ‘마이룸 보물 찾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넥슨은 시즌4 기간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를 단계별로 적용한다. 4명 이용자가 협동해 보스를 쓰러뜨리는 아케이드 모드 ‘보스전’은 다음달 추가한다. 보스를 공격할 때마다 ‘K코인’, ‘루찌’, ‘보물상자 보상’ 등을 얻게 된다.

‘차이나 용의 운하’, ‘차이나 빙등 축제’ 트랙 등 원작 PC게임의 ‘차이나’ 테마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도 차례로 오픈한다. 이번 시즌을 빛낼 강력한 하이라이트 카트를 추후 공개한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준비 중으로 새로운 즐길 거리를 끊임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네 번째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게임 내 퀘스트를 완료하면 ‘손오공’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손오공 비밀코드’를 제공한다.

오는 22일까지 대전에 참여하면 ‘꽃 문양 고글’, ‘먹물 스티커’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를 오는 18일 출시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뛰어난 캐릭터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 전투와 국내외 이용자에게 큰 반응을 얻은 스토리, 화려한 연출 등 전작 특장점을 한 단계 발전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넷마블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을 위해 캐릭터들의 표정, 액션, 연기뿐 아니라 개발실에 별도로 세븐나이츠 IP 스토리만 관리하는 전문 팀을 만들어 시나리오, 캐릭터 설정에 완성도를 높였다.

이 게임은 전략 전투의 재미를 최고치로 전달하기 위해 스킬의 다양화, 15개 유형의 진형, 마스터리 등이 존재한다.

전략적인 팀구성을 요구하는 시나리오 퀘스트, 4인/8인 레이드, 결투장(PvP) 등이 주요 콘텐츠로 제공된다.

현재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사전등록을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한정판 고급 펫 ‘푸리’와 함께 5만 골드(게임재화)를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 애플 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한정판 장비와 10만 골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웹예능,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오는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3주년 특별방송을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를 통해 진행한다.

방송은 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했으며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오더'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라온 3주년 방송 예고 게시글을 '좋아요' 또는 공유하면 그 횟수에 따라 성정석(게임재화) 최대 20개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넷마블은 11월 한달 내내 '페이트·그랜드 오더' 3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연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 페이스북, 트위터에 'FGO 3주년 축하 메시지', '#FGO_3주년' 해시태그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페이트·그랜드오더'에서는 '복각: 명계의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찾아온 수수께기 열병을 해결하는 스토리의 퀘스트로,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알테라 더 산[타](4성·SR)'을 증정한다.

8절까지로 구성된 메인 퀘스트를 각각 클리어할 때마다 이벤트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프리 퀘스트가 개방된다. 이벤트 퀘스트에 도전하면 호화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에레쉬키갈(5성)', '엘키두(5성)', '알테라(5성)'을 소환할 수 있는 픽업도 열린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섀도우 아레나’의 신규 영웅 ‘탄투’를 업데이트했다.

‘탄투’는 고대 문명의 계승자로, 잃어버린 고대의 기술로 만들어진 ‘철장갑포’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강력한 한방과 넓은 공격 사정거리를 이용해 유리한 전투 상황을 만들 수 있다.

‘탄투’는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을 상황에 맞춰 수시로 전환할 수 있다. 원거리 기술 ‘철장갑포 장전’을 사용하면 폭발 범위가 넓고 강력한 철장갑포를 최대 4발 장전할 수 있다. 

일정 범위 내에서 적에게 맞추면 ‘경직’ 효과가 나타난다. 근접해 있는 적을 빠르게 잡아 연속해서 내리치는 ‘무력 협상’과 연계하면 높은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배틀패스 시즌2 시작과 함께 경품 이벤트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도전과제를 완료하고 얻는 배틀 포인트로 응모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오디세이 G7 게이밍 모니터 △로지텍 G560 게이밍 스피커 △레이저 키보드 및 마우스 패드 패키지 △레이저 헤드셋 △섀도우 아레나 굿즈 △1만 은화를 지급한다.

‘배틀패스’는 일정 요구량의 배틀 포인트를 달성할 때마다 △모든 영웅 이용권 △숙련도 부스터 △영웅 선택 획득권 △배틀패스 한정 스킨 △이벤트 응모권 등 각종 보상을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2021년 출시 예정인 글로벌 기대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테스트를 앞두고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했다.

백년전쟁은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신작 타이틀이다.

출시 이전부터 전 세계 게임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몬스터를 소환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고 성장시켜 다른 유저들과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백년전쟁은 상대방의 스킬을 받아 치는 카운터 시스템과 단번에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소환사 스펠 등 다양한 전략 요소를 통해 마지막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짜릿한 대전 플레이의 묘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공의 아레나 수많은 몬스터들과 속성별 상성, 룬 성장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장르에 맞게 계승해 전 세계 이용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CBT 브랜드 사이트의 메인 이미지에도 실사 비율로 재탄생한 키메라와 발키리를 등장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브랜드 사이트 오픈에 맞춰 전투 시네마틱 영상과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루쉔을 주인공으로 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홍보 영상 속에서는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는 루쉔의 모습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을 기대하는 전 세계 게임팬들을 위해 서머너즈 워 몬스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홍보 영상과 관련 정보 등을 CBT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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