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년당원 의견 수렴을 위한 온·오프라인 토론회 및 권역별 간담회 개최키로

사진 = 김병욱 의원실
사진 = 김병욱 의원실

[데일리그리드=이승재 대기자] 「국민의힘 청년당 창당 추진위원회(이하 ‘청추위’)」공동위원장에 임명된 김병욱 의원은 지난 8일 오전 10시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청추위’ 운영계획을 결정했다.

‘청추위’는 국민의힘 내에 청년당원들을 대변하는 ‘청년정당’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연내 창당이 목표다.

김병욱 의원은 이날 공동추진위원장으로서 첫 회의를 주재하고 청년당 창당에 앞서 청년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토론회 및 권역별 간담회 등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청추위’는 ‘한국식 영유니온 준비위원회’에서 제출한 의견과 여러 국내외 사례들을 검토하여 청년이 주체적으로 경험을 축적하고 역량을 쌓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청추위 공동위원장으로서 ‘청년정당’이 당의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청년을 위한 새로운 정치플랫폼인 청년정당 설립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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