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9-18 16:20 (토)
백화점 3사, 13일부터 겨울 정기세일 돌입
백화점 3사, 13일부터 겨울 정기세일 돌입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0.11.10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롯데·신세계·현대 등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10일 일제히 겨울 정기세일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3~29일 '대한민국 패션 페스타'를 테마로 겨울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정기세일 전날인 12일부터 나흘간 전국 매장에서 한섬·삼성물산·바바패션·시선인터내셔널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그룹 패션위크'가 열린다.

 

한섬의 타임·마인·랑방컬렉션·시스템 등과 삼성물산의 구호·르베이지·빈폴이 참여하며, 바바패션의 지고트·더아이잗컬렉션·아이잗바바와, 시선인터내셔널의 미샤·잇미샤가 동참해 총 38개 브랜드가 10~20% 할인한다. 롯데카드 결제시 추가로 5~10% 할인이 적용되며 구매 금액대별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인기 아우터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올 겨울은 여행과 외출에 제약이 많아지며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짧은 패딩 또는 코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숏패딩, 코트 물량을 전년 보다 20% 이상 늘려 선보인다.

대표적인 주요 행사로 잠실점에서 오는 12일~17일까지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해 프리미엄 아우터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패딩은 각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파라점퍼스 다나·두노 아망떼·피오리나 캐시미어 코트 등을 50% 할인한다.

본점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아웃도어 패딩박람회를 진행해 내셔널지오그래픽·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블랙야크 등 11개 브랜드의 패딩을 3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바이슨 숏패딩 △나우 여성 숏라이더 구스 패딩 △K2 리버시블 다운 △코오롱스포츠 테라노바 롱패딩 등이 있다.

이외에도 오는 13일부터 3일간 패션 상품군 구매시 금액대별 5~10%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세일 기간 중 '국민 아우터를 뽑아라' 투표 이벤트를 열어 2020년 인기 아우터를 선발하고 투표 참여 고객 100명을 추첨해 패션 지원금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코세페에 이어 패션 업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소비자와 파트너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쇼핑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정기세일을 연다.

오는 12일부터 릭오웬스·마이클코어스·코치·롱샴·지방시 등이 최대 50% 할인 행사를 시작하고 21일부터는 분더샵·마이분·슈컬렉션 등이 최대 30% 할인된다.

명품에 이어 패션·생활·식품까지 전 장르에 걸친 브랜드 세일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다우닝, 디자인벤쳐스 등 가구 브랜드와 신세계가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최대 30% 할인에 돌입한다.

또 여성 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 온앤온 등에서는 최대 30%, 듀퐁셔츠와 닥스 셔츠 등 패션 브랜드도 기간 중 최대 50% 할인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일을 맞아 대대적인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세일 첫 주말인 13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 더 S 삼성카드로 전 장르 합산 3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신세계 씨티클리어 카드로 전 장르 합산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단일 브랜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패션뿐 아니라 생활과 식품 브랜드까지 할인한다"며 "세일을 맞아 상품권 지급을 포함한 대대적인 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진=현대백화점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도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윈터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먼저,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남녀 수입 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올해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한다. 

오는 13일부터 릭오웬스·겐조·페세리코 등을 시작으로 오프화이트·무이·엠프리오아르마니·에르마노설비뇨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프르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우터 수요가 많은 스포츠·아웃도어 상품군의 경우 20·40만원이상 구매시 1·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플러스포인트를 증정한다.

또한, 타임·마인·시스템 등 한섬 20여개 브랜드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5% 마일리지에 5%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선보인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각 점포별 식품관에서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식품관에서 5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플러스포인트 5000원을 제공하며 한우 등 정육 상품을 포함해 30여종의 신선·공산 식품을 10~3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1월은 연말 선물 수요가 많은 데다 아우터 등 겨울 의류 판매량이 높아 일년 중 가장 매출 구성비가 높은 시즌"이라며 "이번 행사 기간 패딩·코트 등 겨울 의류 물량을 늘리고 프로모션을 집중해 협력사 재고 소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