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배움 여행으로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 전주’ 다녀와

▲ 광산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선진 사례 견학

[데일리그리드=김종근 기자] 광산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기 단원들이, 지난 12일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광산 조성’을 위해 선진사례 배움 여행으로 전북 전주시사회혁신센터의 ‘성평등 전주’ 견학을 다녀왔다.

성평등 전주는, 전주시의 ‘선미촌 문화재생사업’과 시민들의 노력의 결합으로 성매매업소 집결지였던 곳을 여성 인권과 성평등,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바꾼 사례다.

광산구 시민참여단은 이날 전주의 사례를 탐방하고 광산구의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배움여행 일정을 소화했다.

전선영 시민참여단원은 “현장에서 성평등을 체험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광산을 위해서 시민참여단이 중추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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