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오재진)이 네트워크 기반 IPS에 VPN과 방화벽, 웹 컨텐츠 필터링, 트래픽 분산(traffic shaping) 기능을 결합시킨 통합보안 솔루션 ‘쓰리콤 X-패밀리 통합보안 플랫폼’을 출시했다.

‘쓰리콤 X-패밀리’는 X5과 X506 제품으로 구성되며, SMB용으로 설치와 사용이 쉽다. X5는 18Mbps급으로서 직원수 100명 정도의 단일 기업이나 지사에 적합하고 X506은 50Mbps 급으로서 직원수 100명 이상의 중견 기업에 적합하다.

쓰리콤 X-패밀리는 별도의 PC용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각종 보안 어플라이언스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다수의 보안 장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관리의 부담을 덜어 준다.

X5과 X506으로 구성되는 ‘쓰리콤 X-패밀리는 주요 트래픽을 위한 QoS(Quality of Service)를 요구하는 분산 네트워크와 VoIP 환경에 적합하도록 트래픽 분산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우선순위 지정 및 최적화에 이상적이다.

X5과 X506은 모든 IPS 성능뿐 아니라 VPN, 방화벽, 애플리케이션 대역폭 관리, 오디오/비디오 멀티캐스팅을 지원하기 때문에 모든 네트워크를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통합보안 기능으로는 웜, 바이러스, 트로이잔, 서비스거부(Denial of Service), 스파이웨어, 피싱, VoIP위협 등을 막아주며 웹 컨텐트 필터링 기능으로 불법 웹 콘텐트나 비인가 웹사이트 등을 차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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