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20일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 광양시, ‘그리고 새기다’ 기획전 개최
[데일리그리드=김종근 기자] 광양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7일 동안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그리고 새기다’를 주제로 한국화가 강경숙, 서각가 최종열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광양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지원해 창작 의욕을 높이고 시민에게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5월 14~20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입장할 수 있다.

강경숙 작가는 개인전 8회, 단체전 200여 회 등 여러 전시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최종열 작가는 한국서각협회, 순천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이번 전시가 첫 개인전으로 다양한 현대서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기획전이 휴식과 여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우수 작품을 많은 시민이 관람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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