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으로의 학습 환경 변화에 따른 학생 및 학부모의 애로사항 해소
- 아이디어패드에 AI 기반 ‘스마트 러닝 솔루션’ 탑재
- ‘레노버 어웨어’, ‘스마트 노이즈 캔슬링’ 등 AI 기능으로 집중력↑, 피로도↓

사진=아이디어패드 슬림3/3i
사진=아이디어패드 슬림3/3i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한국레노버가 AI 기반의 ‘스마트 러닝 솔루션’을 탑재한 아이디어패드 신제품을 출시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출시되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신제품은 ‘아이디어패드 슬림 3/3i’와 ‘아이디어패드 슬림 5/5i’로 학생들의 학습 환경 조성에 맞춘 사양이 특징이다. AI 기반의 ‘스마트 러닝 솔루션’, 최신11세대 인텔 프로세서 또는 AMD프로세서, 720p HD의 웹캠,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돌비 오디오 스피커, 초고속 와이파이6 탑재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3과 아이디어패드 슬림 3i는 학습에 맞춘 노트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췄다. FHD 초고화질 화면 해상도는 물론, 화면의 상하좌우의 배젤을 줄여 화면 비율을 최대 88%로 활성화했다. 또한 제품 크기를 기존 모델 대비 11%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사진=아이디어패드 슬림5/5i
사진=아이디어패드 슬림5/5i

아이디어패드 슬림 5와 아이디어패드 슬림5i는 16:9 비율과 최대 90%의 화면비율을 제공하는 넓은 화면과 슬림한 베젤로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대 MX450 외장그래픽을 탑재해 학습용은 물론 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팅 작업에 이용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에는 ‘스마트 러닝 솔루션’이 탑재돼, 오디오 및 시각 성능과 연결성을 높임으로써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된 학업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습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솔루션은 ▲레노버 어웨어 ▲스마트 노이즈 캔슬링 ▲아이 케어 모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UI로 간편하게 사용 설정이 가능하며, 평균 PC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고 사항이 보고서로 제공돼 부모가 아이의 온라인 학습 참여도, 학습 생산성, 건강 상태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레노버 어웨어’는 모니터에서 시선이 고정되지 않는 등 집중력이 약해졌을 때 알려주는 ‘집중력 알림’, 자세가 기울어지거나 모니터와 거리가 가까워 거북목 위험이 있는 경우 바르게 앉도록 알려주는 ‘자세 알림’, 장시간 이용으로 휴식이 필요한 때를 알려주는 ‘휴식 알림’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 노이즈 캔슬링’은 AI 기반으로 노트북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으로, 주변 환경에 따라 3가지 모드 중 선택 가능하다.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본인의 목소리만을 송출하고 싶을 경우에는 ‘프라이빗 모드’,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대화하며 이야기를 공유할 때는 ‘공유 모드’, 평상시에는 일반 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아이 케어’ 모드를 활용하면 눈을 피로하게 하는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 준다. 

‘레노버 어웨어’는 레노버 PC 관리 어플리케이션인 레노버 밴티지를 통해 다운 받아서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 노이즈 캔슬링’ 및 ‘아이 케어’ 기능은 윈도우10이 탑재된 신제품 모델에 한해 자체적으로 설치돼 있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온라인 학습이 일반화된 요즘, 학생들에게 몰입도 있는 학습 시간을 제공하고, 편리함, 편안함, 일상생활에서의 더욱 강력한 연결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아이디어패드 슬림3/3i및 슬림5/5i를 기획했다”며 “또한, 집에서의 학습 시간이 늘어난 상황 속에서도 공부 능률과 디지털 웰빙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러닝 솔루션’을 통해 바른 학습 습관과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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