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LCD 기술로 압도적 색감과 선명한 이미지 구현으로 아트작품 투사 특화
- 안정적인 내구성과 높은 설치 유용성으로 미디어 아트 전시 러브콜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3LCD 고광량 프로젝터와 초단초점 렌즈로 제주 ‘노형수퍼마켙’ 미디어아트 전시를 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주도 노형수퍼마켙 전시 이미지
사진=제주도 노형수퍼마켙 전시 이미지

지난 22일 제주시 노형로 아트리움에서 개관한 ‘노형수퍼마켙’은 컬러를 주제로 한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전시다. 무채색의 공간과 과하게 컬러풀한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에게 확연히 상반된 경험을 제공한다. 20m 높이의 층고, 약 1200여 평 대규모 전시장에 작품 투사를 위해 엡손 프로젝터(EB-L1075U NL, EB-L20000U, EB-L30000U, EV-105 등) 총 80여대와 단초점렌즈 등이 설치됐다.

가장 많이 적용된 프로젝터(EB-L1075U NL)는 미디어아트 전시에서 러브콜을 받는 제품이다. 엡손 고유의 3LCD 기술이 적용돼 1-Chip DLP 대비 컬러 밝기가 최대 3배 더 밝고, 넓은 영역의 색감으로 미디어 작품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어두운 영역은 더 어둡게, 밝은 영역은 더 밝게 표현하는 2,500,000:1 이상의 높은 명암비와 7,000lm의 컬러 밝기와 백색 밝기는 선명한 이미지 품질을 구현해 관객 몰입도를 높인다.

16.9kg의 가벼운 무게에 설치도 간편하다. 또한 여러 렌즈 옵션을 지원하여 다양한 투사 환경에서 설치가 용이하다. 제로 오프셋이 적용된 ‘초단초점 렌즈’를 사용하면 약 41cm 거리에서 254cm (100인치)를 투사할 수 있으며 360° 회전 설치 할 수 있어 천장이나 바닥 투사에도 자유롭다.

장시간 운영되는 전시 특성상 프로젝터 내구성도 중요하다. 엡손 프로젝터(EB-L1075U NL, EB-L20000U, EB-L30000U, EV-105)는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별도 유지 보수와 램프 교체 없이 최대 20,0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시 도중 광원이 소진돼 프로젝터가 꺼질 우려가 없고, 램프 교체 등의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도 적어 환경 친화적이다.

엡손 관계자는 “‘노형수퍼마켙’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전시에 엡손 고광량 프로젝터로 고퀄리티 디지털 아트를 연출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실감나는 작품 재현과 몰입도 높은 공간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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