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시모스 부사장 겸 한국 및 동남아 지역 매니징 디렉터 신임

사진=사친 쉬리다르 VMware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 추구·실행 리더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VMware가 폴 시모스 부사장 겸 한국 및 동남아 지역 매니징 디렉터와 사친 쉬리다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 추구·실행 리더를 신규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VMware는 폴 시모스 부사장 겸 한국 및 동남아 지역 매니징 디렉터를 신임함으로써 해당 지역 고객 및 파트너사의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 조언을 제공하고,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 시모스 부사장은 아태지역 내 클라우드 도입 및 SaaS 활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도입, 앱 현대화, 보안, 네트워크,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등의 분야에서 VMware의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모스 부사장은 최근 몇 년간 아태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멀티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들을 이끌었다.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사업부터 호주, 뉴질랜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VMware의 성장에 기여했다.

사친 쉬리다르 신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 추구·실행 리더는 VMware의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VMware가 디지털 경제 시장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가속화,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소비 기반 세일즈 활동에 특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앱 전환 및 클라우드 여정을 가속화하는 등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던컨 휴잇 수석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관리자는 “VMware가 차세대 클라우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보안, 모던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계속해서 지원하고자 하는 상황에서 두 전문가를 중요한 자리에 선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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