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터, 프린터, 라벨프린터 기부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한국엡손이 2022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5일 서울 은평천사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2022년 한국엡손 사회공헌활동
사진=2022년 한국엡손 사회공헌활동

올해로 3번째 진행된 ‘2022년 한국엡손 사랑나눔 행사’는 ▲프린터, 프로젝터, 라벨프린터 제품 및 잉크 기부,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한 울타리 설치, ▲엡손 프린터로 각인한 텀블러 및 선물 전달, ▲새해 덕담을 전하는 온라인 미팅 순서로 진행됐다.

엡손은 비대면 교육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 속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품을 전달했다. 먼저, 최대 100인치(254cm) 투사되는 초단초점 인터랙티브 프로젝터 EB-1460Ui는 학습 자료를 크게 투사하고, 전용 펜을 사용해 필기 및 자료 저장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온라인 원격 수업 시에도 편리하다.

또한 문제집이나 학교 수업 자료, 센터 운영 자료 등 다량의 문서 출력이 잦은 특성을 고려해 유지 비용이 저렴하고 에너지 소비량이 낮은 친환경 A3 컬러 복합기 WF-C878R과 잉크, 아이들의 정리 정돈 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라벨프린터 2대와 테이프 카트리지를 선물했다.

선물 전달식 종료 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엡손 임직원과 은평 천사원 아이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새해 덕담과 격려사를 나눴다. 엡손은 은평천사원과 2019년에 인연을 맺어 제품 기증, 임직원의 재능 기부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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