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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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윌라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오디오북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은 히가시노 게이고가 30년 전 발표한 작품으로 새롭게 단장해 출간됐다. 이번 소설집에는 청춘 미스터리에서 절절한 복수극 등 미스터리 거장의 색다른 심리 드라마 요소가 담겼다. 단편으로만 구성돼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히가시노는 <용의자 X의 헌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으로 국내에 친숙한 ‘미스터리 거장’이다.

한편, 윌라는 CJ ENM과 제휴를 통해 오디오북, 도서를 넘어 프리미엄 오디오북 콘텐츠로 확대한다. CJ ENM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데뷔 지원 사업 ‘오펜’ 출신 작가들의 작품 중 영상으로 공개되지 않은 작품 등 총 23편의 작품을 단막극 형태의 오디오 드라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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