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맥스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티맥스의 '하이퍼미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서 화상회의 분야 공급 솔루션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동시에 비대면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수요 기업은 정부 보조금 혜택으로 서비스 도입 비용의 70%,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티맥스는 지난 2020년부터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이퍼미팅은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UI∙UX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회의, 교육, 비대면 행사 등 목적에 따라 화상회의를 개설 및 진행할 수 있다.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 브라우저에 접속만 하면 회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화면 공유∙채팅 및 권한 제어 등의 기능으로 편리한 회의 환경을 구현한다. 하이퍼미팅은 티맥스의 협업툴인 '티맥스와플'과 함께 사용 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티맥스와플은 하나의 앱에서 메일∙메신저∙드라이브·캘린더·노트∙화상회의 등을 제공하는 올인원 협업툴이다.

한편, 이번 사업의 수요 기업 모집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하이퍼미팅의 도입 방법과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되며, 티맥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보람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