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하이퍼커넥트가 메타버스 기반 소셜 디스커버리 플랫폼 ‘슬라이드 싱글타운’에서 진행한 만우절 이벤트로 동시간대 접속자 수가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싱글타운은 지난 1일 만우절을 맞아 ‘개발자가 그린 아바타’ 이벤트를 진행했다. 싱글타운은 아바타 디자이너가 싱글타운에서 커플이 돼 퇴사했다는 팝업창과 함께 ‘개발자가 그린 아바타’ 컨셉의 아바타를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기존 아바타가 아닌 이벤트 아바타로 대화가 가능했고, 실제 싱글타운 개발자가 그린 아바타도 랜덤 노출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만우절 이벤트로 지난 1일 하루 동안 싱글타운 동시 접속자 수는 전주 동시간대 대비 최대 80%까지 상승했고, 싱글타운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바타 디자이너 지원 등 실제 문의가 접수되는 등의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