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티맥스A&C는 허희도 티맥스오에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티맥스A&C 사업 부문 총괄 대표로 겸직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허희도 사장은 지난 2004년 티맥스소프트에 입사한 뒤 티맥스데이터 공공사업부장과 엔터프라이즈 본부장을 맡으며 웹어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의 시장 확대와 DBMS '티베로'의 초기시장 개척 및 주요 고객 확보에 기여했다. 2020년 티맥스오에스 대표이사∙부사장으로 취임하여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의 단독 사업 모델을 만들고 국내 시장에 보안 단말 OS 및 개방형 OS를 확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허 사장은 티맥스A&C의 사업부문 총괄 대표를 맡아 공공기관 및 금융시장은 물론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개방형 OS, 오피스, 와플 협업솔루션 등의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티맥스A&C는 자회사별 영업조직을 사업부문에 통합하며 개별 제품 판매 뿐 아니라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에 이어 티맥스오에스에서 탁월한 사업 성과를 보이며 다양한 제품군을 경험한 허희도 사장이 통합 사업 부문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