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지텍, ‘G PRO GX Blue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사진=로지텍, ‘G PRO GX Blue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로지텍이 ‘G PRO GX Blue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G PRO GX Blue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는 초기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유명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GX Blue 클릭키 스위치를 탑재했다.

휴대성을 위해 USB 연결 케이블 또한 탈착식으로 구성했으며 총 3가지 각도로 조절되는 고무 소재 피트를 키보드 하단에 부착해 원하는 정도에 맞춰 높이를 조정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제품 편의성을 더욱 높이면서도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도 있다. 키보드 조명과 애니메이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LIGHTSYNC RGB’ 기능을 통해 다양하게 변하는 조명 효과와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 1,680만 개의 색상을 각 키나 키 그룹에 설정해 기능에 따른 키 구분 또한 가능하며 제품 상단의 12개 기능(FN) 키에 자주 사용하는 커맨드를 설정해 매번 여러 개의 키 조합을 타건하지 않아도 한 번에 필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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