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대표이사 윤경근)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타운보드+블루RSE’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타운보드'는 아파트 엘레베이터 광고매체로 지난 3월 KT IS가 KT로부터 인수해 사업확장을 추진 중이다. 블루RSE(Rear Seat Entertainment)는 택시 안에 부착된 화면을 통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택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로 카카오모빌리티의 광고 사업 모델이다.  

KT IS에서 출시한 ‘타운보드+블루RSE’ 결합 광고 상품은 타운보드가 대표하는 주거 공간 아파트와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표하는 이동 공간 택시와의 광고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KT IS 김한성 전략사업단장은 “KT IS는 계속해서 타운보드 사업의 공격적인 확장을 통해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 시장 내에서의 위치와 사업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면서, “타운보드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 매체와의 협력과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간가치를 창조’하는 디지털광고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