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경험혁신 위해 힘든 목표 도전하고 성과낸 일선 직원들 브랜드 화보 모델로 발탁
2022년 핵심활동으로 ‘도전문화’ 선정…과감히 도전하는 조직 문화 만들 것

브랜드 화보 모델로 직원 선발한 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브랜드 화보 모델로 직원 발탁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한 2022년 핵심 활동으로 '도전문화'를 선정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브랜드 화보 모델로 직원을 기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3월부터 매월 업무상 특별한 성과를 낸 임직원을 모델로 선정해 브랜드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모델은 업무상 특별한 성과를 내고,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중에서 선발된다. 

첫 모델로는 8개월 연속 100명이 넘는 고객들로부터 추천지수 만점을 받아 ‘고객 불만 0%’를 달성한 세 명의 직원이 선발됐다. 4월에는 국가융합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한 직원이, 5월에는 조회수 815만을 넘는 웹 예능을 기획한 직원이 모델이 됐다. 이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도전’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니즈에 대한 역동적 대응을 도전으로 정의하고 전사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화보 모델로 선발된 5명의 직원들은 유플러스가 말하는 도전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완성된 화보는 사옥 내 사이니지와 전사 게시판을 통해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된다. 고객을 위한 도전 성공 사례를 전파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과감한 도전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한다는 의도다.

또한 공식 SNS를 통해 고객들에게도 공개된다. 상품을 만들고 서비스하는 직원들의 도전 사례는 고객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임직원 화보 공개 이후 사내 게시판에는 “회사가 직원들의 노고를 알아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 “나도 모델하고 싶다” 등 긍정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퀄리티’ 화보 촬영 기회는 특별한 경험을 즐기는 MZ세대 직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개인에 대한 인정 욕구가 강한 MZ세대 직원들에게 직원이 곧 주인공인 브랜드 화보가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김희진 브랜드전략팀장은 “일선에서 끊임없이 도전 중인 직원들을 지속 발굴해 칭찬하고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과감히 도전하는 유플러스의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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