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글로벌 선포식을 갖기 위해 전 직원이 오는 13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행 비행기에 오른다고 11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이 이번에 앙코르와트에서 글로벌 선포식을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3년 전, 권영범 대표는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발대식 자리에서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신제품 개발이 성공적으로 된다면 전 직원이 함께 앙코르와트로 가겠다”고 약속했다.

당시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은 앙코르였다. 앙코르 와트와 같은 훌륭한 명품을 만들어야겠다는 권 대표의 강한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신제품이 K.System ver.5 Genuine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주가 줄을 이었을 정도로 신제품의 반응이 좋았고, 때문에 이번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행 비행기에 오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이번 글로벌 선포식은 크게 두 가지 의미를 갖는데 하나는 명품ERP와 함께 아시아 최고라는 목표를 향해 글로벌 일류 회사가 되자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내부적으로 모든 역량과 의식을 글로벌화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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