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이제 노무현의 꿈이 다시 시작됐다. 민주주의와 인권 복지가 실현되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의 꿈이 다시 시민의 힘으로 이제 부활했다."며 "지난 정부의 공과를 성찰하고 단단하게 개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무현을 지키지 못한 미안한 마음 가슴에 묻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임기를 마치고 성공한 다음 찾아 뵐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신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