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0ZB의 폭발적 데이터 생성 대비한 신개념 스토리지-퓨어 라이브(Pure Live)에서 소개

▲ 배성호 퓨어스토리지 코리아 지사장이 클라우드 시대 데이터 플랫폼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올플래시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인 퓨어스토리지(www.purestorage.co.kr, 지사장 배성호)는 13일한국에서 개최된 퓨어 라이브(Pure Live)에서 기업들의 혁신 및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지원하는 클라우드 시대 데이터 플랫폼의 비전을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의 새로운 데이터 플랫폼은 최신의 하드웨어와 함께 25개 이상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들로 구성돼 있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의 배성호 지사장은 “데이터는 디지털 시대의 생명과도 같으며, 한국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더 이상 유행어에 그치지 않는다. 국내 기업 중 40%가 현재 전체 매출의 절반이상을 이미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창출하고 있다. 현대 디지털 비즈니스는 새로운 계층의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통해 데이터로부터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요구한다”며, “미션 크리티컬한 실시간 분석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혁신 및 제품 출시 속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데이터 중심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IDC에 따르면, 2020년 최대 약 50 제타바이트(ZB)의 데이터가 생성되며, 5년 뒤인 2025년에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하며 180 ZB의 데이터가 생성될 것으로 추정된다. 센서, 사물인터넷(IoT),디지털 카메라 및 무수히 많은 연결 기기들의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 생성의 축이 인간에서 기계로 이동하고 있으며, 데이터 양은 폭증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 어플리케이션은 데이터에 매우 높은 대역폭으로 대량의 병렬 접근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스토리지를 필요로 한다.

기업이 이와 같은 새로운 스토리지를 도입하도록 돕기 위해 퓨어스토리지는 13일 ‘퓨어 라이브 2017행사’에서 새로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대거 발표했다.

▲ 퓨어스토리지 본사 제품총괄 '맷 킥스밀러(Matt Kixmoeller)'부사장이 신제품 및 기술 업데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 본사의 제품 총괄 맷 킥스밀러(Matt Kixmoeller)부사장이 방한하여 직접 소개한 '티어 1 스토리지'는 25개 이상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들과의 손쉬운 통합기능을 한다. 또한 업계 최초 엔터프라이즈급 100% NVMe 올플래시 어레이 ‘플래시어레이//X’ , 빅데이터를 인텔리전트로 전환하는 플래시블레이드 통해 75개 블레이드 8PB 용량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75블레이드-스케일 플래시 블레이드'등 다채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했다.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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