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제품 기부...미술교실 통해 재능기부활동도

유한킴벌리는 지난 19일, 재활치료 환아의 피부건강을 위해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아기 피부보호과학 물티슈 ‘닥터마밍’ 제품 4,800팩과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를 기부했다. 또한 재능기부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위한 1일 미술교실도 함께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기부는 재활병원에 입원한 환아 및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치료를 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위생용품 사용이 빈번한 재활치료 환아들을 위한 맞춤 기부는 물론, 희망을 전하는 미술교실 운영을 통해 재활치료 환아들을 응원하고 나선 것.

특히, 미술교실에는 이날 푸르메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한 어린이와 보호자 약 60명이 참석해 창작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보호자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와 보호자들은 알록달록한 색으로 나비를 꾸미고 직접 희망나무를 완성하는 등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이 날 미술교실에는 닥터마밍의 모델인 배우 한가인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가인은 유한킴벌리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이 희망나무를 완성하는 과정을 돕는가 하면, 틈틈이 아이들의 손과 얼굴에 묻은 물감을 손수 닦아주는 등 세심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가인은 “환아들의 건강을 위한 물티슈 기부 행사에 초대되어 기쁘다”며 “전달식 외에도 병원 방문 아동들의 미술놀이를 도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개인적으로도 참 보람된 시간이었다. 오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한킴벌리 유아아동사업부문 김성훈 전무는 “유한킴벌리 닥터마밍이 어린이 환우의 위생과 건강한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행사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닥터마밍은 유한킴벌리 아기피부과학연구실에서 주도해 개발된 아기물티슈 전문 브랜드로 한국 뿐만 아니라 독일, 영국, 미국 등의 자극테스트 전문 시험기관에서 안전검증을 거쳐 지난 6월 출시되었다. 천연펄프 함유 원단의 볼륨쿠션 리얼엠보싱으로 아기피부의 굴곡진 부분을 효과적으로 닦아낼 수 있어 엄마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종근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