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10월 연휴를 맞아 부모님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국내 보청기 전문 유통 법인 ㈜한국비엔디의 직영 센터 4호점인 벨톤 보청기 송파 지사가 대규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벨톤 보청기 송파지사 센터의 ‘추석 선할인 이벤트’는 빠른 주문 및 우대 할인은 물론이고 ▲보청기 할인(최소 40%) ▲양이 착용 시 최대 50% 할인 ▲행사카드 이용 시 추가 10% 할인 ▲정품 배터리와 제습제 2년분 무료 증정 등의 혜택도 제공하는 내용이다.

벨톤 보청기 송파지사 센터는 레전드(Legend)와 앨리(ally), 오리진(Origin), 부스트 플러스(Boost Plus), 볼드(Bold) 등 벨톤의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신제품 트러스트(Trust)도 선보이고 있다.

벨톤 트러스트는 양이 방향성 기술을 탑재, 소리가 발생하는 방향을 파악하여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말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클라우드 원격 피팅 기능을 통해 고객이 직접 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및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문가에게 소리 조절을 요청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외에도 벨톤 보청기 송파 지사 센터는 다양한 보청기와 액세서리를 직접 착용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TV를 시청하거나 소음이 많은 상황에서의 보청기효과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릴렉스 피팅실(사운드 필드)’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벨톤(Beltone)과 리사운드(ReSound) 보청기 본사인 GN히어링코리아 소속 청능사, 청각사를 통해 관리 운영되는 센터로서 최신형 고가 장비인 유니티3(UNITY3)를 통하여 개개인의 실이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필요한 경우에는 ‘청능재활 프로그램’ 및 ‘어음인지도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끔 한다.

㈜한국비엔디 벨톤 보청기 사업부 김진욱 원장은 "국내 65세 이상 노인 3~4명 중 1명이 노인성 난청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해 보이지만 사실상 근원적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인지하거나 대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서서히 진행되는 만큼 초기에 발견하여 청각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청취 능력을 상당히 개선하고 나아가 노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마다 실이 정도와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첨단 장비와 전문가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벨톤 보청기 송파지사 센터는 청능사, 청각사를 통해 본사 관리 운영되는 센터로서 365일 정상영업(평일, 주말, 공휴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정상 영업하기 때문에 보청기 상담 및 구매를 원하는 이들은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위치는 송파구 석촌호수 송파나루공원 배명사거리역(개통 예정) 인근이다.

한편 이번에 행사를 진행하는 센터와 ㈜한국비엔디가 함께 운영중인 독일 지멘스 보청기 송파구, 서대문구, 남양주시 법인 직영 센터 3호점 모두 ‘보장구 환급 가능 업소’로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지자라면 국가에서 지원하는 보청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청각장애 등록자는 등급에 관계 없이 최대 90%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00%인 131만원까지 전액 환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각장애 등록자가 아닌 경우에도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 보장구 환급 및 할인에 대한 상담도 상시 진행된다.

최한기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