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는 팀 간의 긴밀한 협업을 가능케 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전자문서 솔루션 ‘어도비 애크로뱃 X’ 제품군의 한글판을 8일 선보였다.

어도비 전자문서 솔루션의 10번째 버전인 어도비 애크로뱃 X는, 스마트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을 지원하고, 직관적인 사용자경험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새로운 ‘동작 마법사’를 통해 지식근로자가 문서의 작성과 배포를 위해 거치는 여러 반복적인 단계를 간소화하고, 이를 타인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애크로뱃닷컴’을 통해 제공하는 새로운 문서 교환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보다 효율적인 협업을 가능케 한다.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여러 형식의 파일을 하나로 통합하는 PDF 포트폴리오 기능은, 애크로뱃 X 버전에서 더욱 진화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맞춤 기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및 컨텐츠 관리 소프트웨어인 ‘셰어포인트’와 통합돼 PDF 파일을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으며, 워드 및 엑셀 파일로 내보내기 기능이 더욱 향상돼, 컨텐츠의 재활용도 매우 용이해졌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지준영 대표이사는 “최근 기업과 정부가 주목하는 그린 IT와 스마트워크는 모두 전자문서를 통해 사내, 외에서 정보를 안전하게 유통하고,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을 기본 전제 조건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애크로뱃 X는 오늘날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는 기업의 요구가 반영돼, 문서를 통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강화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정부 공공기관에게 글로벌 전자문서 표준에 부합하고, 정보 보안 면에서도 믿을 수 있는 스마트 워크 환경의 도입을 앞당겨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도비 애크로뱃 X 제품군은 전자문서 작성 프로그램인 ‘애크로뱃 X’와 무료 문서 뷰어인 ‘리더 X’, 통합 제품인 ‘애크로뱃 X 스위트’와 온라인 서비스인 ‘애크로뱃닷컴’의 새로운 문서 교환 서비스로 구성된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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