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보험업계에 특화된 혁신적인 데이터 웨어하우스(DW)이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인 ‘오라클 인슈어런스 인사이트 7.0’를 24일 발표했다.

오라클 인슈어런스 인사이트 7.0은 오라클 BI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이용하는 보험업계에 특화된 DB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요한 중요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제공한다.

오라클 인슈어런스 인사이트의 이번 최신 버전은 비즈니스 사용자가 편리한 웨어하우스 팔레트 툴을 통해 업종 별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적응형 데이터 모델링’의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한편, 오라클은 이날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차세대 솔루션인 ‘오라클 다큐메이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함께 발표했다.

이 두 제품의 출시는 기술적 인프라스트럭처부터 핵심 보험 프로세싱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겠다는 오라클의 비전에서 시작됐다.

오라클 인슈어런스 제품 전략 부문의 스리니 벤카타산탐 부사장은 “보험업체를 포함한 여러 기업들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완벽한 문서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사적인 문서 자동화가 필요로 한다”며 “규칙 기반의 설정, 인터랙티브한 프로세싱과 같은 기능들로 설계된 오라클 다큐메이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기업들이 요구하는 시점과, 시기에 원하는 형식으로 문서들을 제공하는 전사적 문서 자동화를 가능케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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