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발표한 엔터프라이즈 컨텐트 관리(이하 ECM) 부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특정 시장 영역에서 업체가 제시하는 비전의 완결성과 수행 능력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특히, 이번 선정과정에서 가트너는 엔터프라이즈 구축 경험, 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 컨텐트 리포지토리와의 통합, Web 2.0/ XML 기능 적용 등에 중점을 두고 업체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리더로 선정된 오라클은 전세계 여러 지역에서 우수한 채널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다양한 플랫폼 및 뛰어난 고객 지원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컨텐트 매니지먼트 스위트 11g’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개방적인 고성능 컨텐트 관리 솔루션으로서 기업의 ROI 향상, 비용절감 및 문서보안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11g의 제품군인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컨텐트 매니지먼트 스위트 11g는 오라클 유니버설 레코드 매니지먼트 11g, 오라클 이미징 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11g, 오라클 인포메이션 라이트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통합된 ECM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라클의 앤디 맥밀란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기업 내에 컨텐츠 관리체계와 선진사례를 확산하기 위해서, 기업들은 프로세스와 긴밀하게 통합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ECM 제품을 필요로 한다”며 “이번 가트너 리포트에서 리더로 선정된 것은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컨텐트 매니지먼트 스위트 11g의 우수한 성능, 통합성 및 확장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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