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교육협회(한교협)는 고령화 사회에 따라 실버타운, 병원 간병인 및 호스피스 등 보건복지부 포털 사이트인 복지로 서비스 관심자에게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 가족심리상담사자격증 등 22개에 자격과정에 대하여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추천인에 ‘전액지원’ 기입 시 3과정까지 무료수강이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시니어 대상 상담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종사자,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자격증, 보육교사자격증 관심대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 취업 및 자기계발 스펙업을 목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대학생, 직장인, 전업주부, 경력단절녀(경단녀), 취업준비생(취준생) 등 학력·연령 무관하게 누구나 별도의 제출서류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실버(시니어)타운은 국가, 지자체의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는 양로원이나 요양원과 달리 입주자들의 입주금으로 운영되는 은퇴한 고령자들에게 필요한 휴양시설, 요양시설, 노인병원 등의 서비스기능을 갖춘 노인 거주단지이며, 호스피스(병동)는 임종기에 있는 대상의 수명연장보다는 병고를 덜어주고 심신안정과 위안을 베푸는 사람·시설을 지칭하며 가족, 의사, 물리치료사 및 음악심리상담사(음악치료사), 자원봉사자 등이 팀을 이루어 환자를 간호한다.

복지로는 사회복지(바우처)서비스 및 사회복지현장실습 기관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하고,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복지포털 사이트로 기초연금, 국민기초생활보장, 뵤육료(유아학비) 전환 및 기초노령연급 수급조건, 노인주간돌봄센터, 아이돌봄서비스 등에 대한 신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점차 노령화되어 가는 사회추세에 따라 노인복지 관련 병의원, 보건소 등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유치원, 산후조리원 등으로 취업이 가능한 간호조무사자격증,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대상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정 학력이나 자격제한 없이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복지회관, 간병인 단체 등에서 교육을 받은 후 환자, 노인, 장애인의 활동을 보살피고 돕는 간병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심리교육협회는 갈등, 사회문제로 힘들어하는 노년의 심리적, 육체적 건강을 교육, 치료를 해줌으로써 일상생활의 영위와 웰다잉을 돕는 미래유망직종인 노인심리상담사, 가족상담, 부부 상담 클리닉을 통한 가족관계 갈등조율의 가족심리상담사, 색칠공부(컬리링북), 폼아트, 색종이 접기, 수채화 그리기 등 취미생활과 연계 가능한 미술활동 심리치료의 미술심리(미술치료사)상담사, 아동들의 ADHD, 틱장애, 난독증 등 심리치유를 돕는 아동심리상담사, 동양철학인 사주명리학, 만세력, 음양오행의 이치를 활용한 진로적성검사(테스트)의 명리심리상담사 등 노인복지와 관련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심리상담사자격증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이 밖에도 인간관계 및 대인관계향상, 심리치유의 기본이 되는 인간관계·대인관계 향상의 심리상담사자격증, 강박증(강박장애), 불면증 증상(수면장애), 화병(홧병) 증상 및 트라우마, 공황장애 증상 극복에 도움을 주는 인지행동심리상담사, MBTI 검사를 활용한 분노조절장애상담사(충동조절장애, 외상후 격분장애), 이혼 상담, 부부 상담 클리닉 등 가족상담 및 치료의 가족심리상담사(건강가정지원센터), DISC, 에고그램, 애니어그램 등 심리검사(테스트)를 통해 자기심리분석 및 자존감(자아존중감)향상을 돕는 심리분석상담사, 신세계, 롯데, 이마트문화센터에 취업 가능한 정규 수업 외 학습과정인 방과후지도사, 모래놀이, 만다라놀이 등 놀이를 매개로 아스퍼거장애치료 교육과정의 놀이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22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개설 자격증 과정은 자격기본법에 의거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으로 1급, 2급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 및 보수교육이 없어 평생 활용 가능하며, 강의는 100% 온라인 과정으로 컴퓨터(PC), 노트북, 스마트폰으로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으며, 해당 자격증 취득시 사회복지시설,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심리교육협회는 “온라인평생교육시설분야 2017년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개설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무료상담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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