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팅 솔루션 전문업체인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가 스마트폰 지원과 노플러그인 분야에서 고객사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클립소프트는 “리포팅 툴인 렉스퍼트가 최근 화두인 스마트폰 지원과 노플러그인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며 “경쟁 회사들 또한 모바일 지원에 대해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 레퍼런스가 부족한 것과 차별화 된다”고 말했다.

김양수 대표이사는 “클립소프트는 미래에셋생명, 모나미 그리고 한전남부발전, 중부발전, 남동발전 등의 고객사에 스마트폰 연계 및 노플러그인 제품을 납품했다”며 “특히 모나미는 경쟁사와 스마트폰 지원 관련 BMT(성능평가)를 통해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클립소프트는 “주민등록등본 등을 발급하는 행정안전부 민원24 서비스에 현재 렉스퍼트 모듈을 적용한 상태”라며 “민원24를 스마트폰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공공기관 스마트폰 레퍼런스도 확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금융사 중 한 곳이 렉스퍼트를 적용해, HTML5로 리포트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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