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김화수 대표 ‘DB인 최고상’ 데이터 구루 수상

 

한국DB산업협의회(회장 김인현)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원장 한응수) 17일 플라자호텔에서 국내 DB산업의 지속 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한국DB산업협의회 정기총회와 2011 우수 DB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DB인의 밤에는 DB산업의 현업 종사자는 물론이고 한국데이타베이스학회, 한국정보과학회 DB소사이어티, 데이터거버넌스포럼 등 관·산·학계 관련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차기 회장 선출 및  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이 채택됐고, 올해의 DB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한국DB산업협의회의 차기 회장으론 웨어밸리의 손삼수 대표가 선출됐다.

아울러 부회장에는 웨어벨리의 김동식 대표(서비스분과), 이해석 전무(교보정보통신, 컨설팅 분과), 김종현대표(위세아이텍, 솔루션 분과)가 각각 선출됐다.

또한 한국DB산업협의회와 한국데이타베이스학회, 한국정보과학회 DB소사이어티, 데이터거버넌스포럼이 발표한 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법(안) 제정 촉구 결의문에는 DB사업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 DB품질 정책의 제도적 근거 마련, DB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시책의 확대 운영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2011 우수DB인 상시상식에선 작년 수상자 및 협의회 부회장사 대표가 시상을 맡아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을 전달했다.

잡코리아의 김화수 대표가 ‘데이터 구루’부문을 수상했으며, ‘데이터 스폰서’ 부문은 IBK시스템의 김광옥 대표, ‘DB서비스 이노베이터’ 부문은 윕스의 이송호 상무가 수상했다.

또한 DB컨설턴트 부문은 엔코아의 명재호 상무, DB솔루션 이노베이터 부문은 NHN 비즈니스 플랫폼의 오이석 아키텍트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DB산업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웨어밸리의 손삼수 대표는 "오늘 이 행사는 각계각층의 IT전문가가 모여 서로 의견과 기술을 공유하는 귀중한 자리”라며 “스마트시대 핵심 산업인 DB산업이 더욱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상호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중간부터)김을동 의원, 한국DB진흥원 한응수 원장이 올해 우수DB인으로 선정된 여정모 교수(부경대학교), 김화수 대표(잡코리아), 김광옥 대표(IBK시스템), 명재호 상무(엔코아), 오이석 아키텍트(NBP)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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