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대표 김성진)는 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과 ‘사랑의 PC 나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PC 기증은 기업의 사회 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알티베이스로부터 불용PC를 기증받아 자체 수리센터에서 수리 한 후, 업그레이드된 PC를 국내외 소외 계층과 몽골, 베트남, 필리핀 등 저개발국가에 보급하게 된다.

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은 “알티베이스에서 사랑의 PC나눔 행사에 동참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많은 기업이 동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알티베이스의 김성진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PC나눔 캠페인에 참가하게돼 영광”이라며 “출발은 미약하지만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재능 기부, 자원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티베이스는 사랑의 PC나눔 외에 대학에 SW 기증을 하는 등 인재육성, 고용창출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의 경영활동과 연계된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PC나눔 캠페인은 2010년 기준으로 100여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해 총 4천여대를 무료 보급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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