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는 자사의 MEAP 솔루션인 ‘넥스코어 모바일’이 ‘제 23회 글로벌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창작 소프트웨어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개발자의 의욕 고취와 우수 인력 발굴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경부 주최·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IT전문가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SK C&C의 MEAP(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솔루션 ‘넥스코어 모바일’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든 기종의 스마트폰을 지원하는 모바일 업무환경을 제공하며 단 한번의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든 모바일 기기에 대응한다.

이번 심사에서 ‘넥스코어 모바일’은 외산 제품 대비 경쟁력, 시장 가시성, 완성도, 다수의 레퍼런스 보유 등 다방면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제품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국내외 개발자, 개발업체, 단체 및 일반인기업 및 단체, 일반인, 초중고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국, 인도, 중국, 싱가폴, 폴란드 등 해외 14개 팀을 포함해 총 145개 팀이 참여했다.

출품 분야는 ▲일반SW ▲모바일 앱스 ▲.NET ▲CAD/CAM ▲자바 등 5개 분야로, 서류 및 기술평가/분야별 심사/종합심사까지 총 3회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을 포함, 최종 입상자 34개 팀의 출품작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SK C&C 기술혁신센터장 채조욱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SK C&C 넥스코어 모바일 플랫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대표 IT서비스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킬러 솔루션 개발과 창의적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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